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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그오빠 사에 나이 프로필 학력 지현우 윤채

uihjet35 2022. 8. 13. 17:46

- 2022년 7월 사거리 그오빠의 근황은???

그룹 '사거리 그오빠' 멤버 겸 배우 지현우가 부캐로 밴드를 만들게 된 배경을 소개했답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이하 '두시만세') '자체발광 초대석' 코너에는 최근 '쉐이크 잇 붐(Shake it boom)'으로 컴백한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지현우, 윤채, 김현중, 사에)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했다.


'사거리 그오빠'는 배우 지현우가 부캐로 만든 4인조 밴드다. 2001년 그룹 '더 넛츠'로 데뷔한 그는 "많은 사람들은 제가 배우로 데뷔한 줄 안다. 사실 원래 본업이 밴드였고, 가수로 데뷔했다"며 "가수가 되고 싶은 생각에 신문을 보고 무작정 여의도로 올라와 문차일드(현 엠씨더맥스) 오디션을 봤다. 이후 '더 넛츠'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고 떠올렸답니다.

이어 '사거리 그오빠'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친형 주윤채와 함께 하게 된 배경도 소개했다. 윤채는 그룹에서 키보디스트와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친형과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싶었다. 제가 '더 넛츠' 때 현중 씨와 활동을 같이 했으니 세 명이서 음악을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미국에 있는 형을 보러 갔는데 거기서 사에 씨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결국 네 명이 만나게 됐고 팀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사거리 그오빠'는 타이틀 곡 '쉐이크 잇 붐'은 발매했다. 이 곡은 기존에 사거리 그오빠가 선보이지 않았던 파격적인 분위기를 담은 노래랍니다.

윤채가 곡을 만들게 된 배경으로 "2년 전 팀을 같이 할 무렵에 친목 도모를 위해 다같이 모여 이태원을 갔다. 술 한잔 하고 신나게 춤도 추는 등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많다"며 "당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 지금 당장은 그렇게 놀지 못하지만 언제든지 놀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곡을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제목도 '쉐이크 잇 붐'처럼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다"고 소개했다.

사에도 "이 노래 장르는 디스코라고 볼 수 있다. 디스코 장르의 멋과 흥을 살려내는 노래로 완성했고 편곡 구성을 다양하게 해 우리만의 색을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 사람은 '사거리 그오빠'로 뭉치기 전 각자 어떤 계기로 음악을 시작했는지 한명씩 소개했다. 그룹에서 기타와 퍼커션을 맡은 사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이자 뮤지션이랍니다.

스페인을 가게 된 이유로 그는 "원래 플라멩코가 우리나라에 있던 장르는 아니었다. 우연히 한 무대에서 플라멩코를 하는 분을 봤다. 인상 깊어서 당시 클래식 교수님께 여쭤봤더니 스페인에 가야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스페인 유학을 결심했다"고 플라멩코 열정을 보였다.

지현우와 4살 터울 형인 윤채는 "부모님께서 음악 하신 분들이셔서 스파르타식으로 교육 받았다. 하교 후 바로 연습 갈 정도로 엄격했다"며 "현우는 혼자 놀고 있길래 조금 억울했다. 그래서 동생을 데리고 와서 함께 음악 교육을 받았다"고 떠올렸다.

지현우도 "제 의지로 기타를 시작한 건 아닌 것 같다. 부모님이 굉장히 엄격하셔서 기타를 안 치면 혼날 정도였다. 부모님의 못다 이룬 꿈을 우리가 이루길 바라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팀에서 베이스를 맡은 현중은 "저는 공부를 하다가 취미로 베이스를 했다. 그해 수능을 망쳤는데 운 좋게 실용음악과에 들어갔다. 이후 '더 넛츠'로 지현우와 같이 활동을 하게 됐고 지금 이 팀에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그룹 이름이 담긴 의미도 소개했다. 지현우는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오다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다른 음악을 해온 사람들이 사거리에서 만났다는 의미를 담아서 '사거리 그오빠'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현중은 "하반기에도 공연이 많이 남아있다. 앞으로 활동이 더 기대되고 팬들을 만나고 싶다. 뭐든지 열심히 하자는 게 저희의 목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마무리했답니다.

지난 6일 새 앨범 '러브 라인'(LOVE LINE)을 발매한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가 부캐로 만든 4인조 밴드다. 네번째 앨범 '러브 라인'은 지난 해 4월 발매된 전작 '넌 정말 아름다워'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랍니다.

- 지현우 프로필

본명, 이름 -
주형태 (周亨太)
출생, 나이 -
1984년 11월 29일 (37세)

고향 출생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체 키 혈액형
187cm, 75kg, 280mm, B형

가족관계
부모님, 형 주윤채
학력
서울경수초등학교 (졸업)
성수신교표 성수중학교 (졸업)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SKKU Emblem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 학사)

종교
불교
병역
제1군수지원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2012년 8월 7일 ~ 2014년 5월 6일)

소속사
라이언하트엔터테인먼트
DSV SOUND
소속 그룹
사거리 그 오빠

데뷔
가수 | 2001년 더 넛츠
배우 |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겸 기타리스트.

2001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문차일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그룹 더 넛츠로도 활동했답니다.


2002년 드라마 학교이야기로 배우로도 데뷔를 했으며,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에 최연소로 합격한 뒤, 2004년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지PD 역으로 출연해 국민 연하남의 시초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올라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답니다.

2020년, 사거리 그오빠라는 밴드를 결성해 음악 활동에도 전념 중이랍니다.

- 지현우의 형인 윤채 프로필

본명
주윤채
출생
1980년 8월 6일 (42세)

가족관계
부모님, 남동생 지현우
신체
187cm, 76kg, O형

학력
서울재즈아카데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소속그룹
N.EX.T, 사거리 그 오빠
데뷔
2006년 N.EX.T 5.5집 앨범 'ReGame?'
종교
불교

- 윤채의 과거와 현재

키보드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현역 만능 키보디스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사람 중의 하나이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아티스트다. 우리나라에서 지현수처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사례는 진짜 적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윤상,정석원,신해철은 있지만 윤상은 키보디스트보단 작곡가의 이미지가 강하고 정석원은 무대를 안 선지 꽤 됐고 미디음악은 그렇게 넓게 쓴 편도 아니랍니다.


신해철은 신디사이저 덕후로 알려질만큼 신디사이저를 적극적으로 사용했고 90년대 미디 음악의 선구자격 인물이었으나 애초에 키보디스트가 아닌데다 이미 고인이 됐기 때문에 현역 키보디스트(혹은 다음 세대)로 본다면 지현수가 가장 잘 다루는 인물이다. 게다가 음악적 역량을 보면 메탈계열 부터 일렉트로니카까지 다룰 수 있다. 게다가 지현수도 엄청난 신스 덕후이며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들고 희귀한 신디사이저를 많이 가지고 있다.(MINIMOOG,JD-XA,MEMORY MOOG등등) 게다가 N.EX.T의 가입 계약금을 과거 신해철이 사용했던 SCI사의 Prophet VS로 받았다. 전에 사용하던 활동명은 지현수로 더 넛츠의 전 기타리스트 겸 배우인 지현우(본명 주형태)의 형이랍니다.

KORG music contest 1회 대회에서 최연소 참가자(19세)로 수많은 프로 뮤지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대상을 입상하였고, 2회에선 특별상을 연달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답니다.


서울 재즈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오케스트라 편곡을 공부한 후 영상음악 작곡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광고음악(Sk텔레콤, 밀리오레),드라마 음악(두번째 프로포즈, 부탁해요 캡틴, 떳다 패밀리), 영화음악(쏜다), 뮤지컬(진짜 진짜 좋아해)등 여러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아오며 2007년 새로이 편성된 "KBS 스포츠음악" 또한 작,편곡 하였답니다.

5살때부터 쌓아온 피아노와 국내에서 손꼽히는 키보드 연주자, 작곡가로 대중음악 (이승철, M.C The Max, 김경호, 싸이 등)까지 프로세션으로 활약을 하였고, N.EX.T의 키보디스트 및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뛰어난 연주력과 작, 편곡가로서 주목을 받고있다.특히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지현수의 Orchestra 협연 공연은 키보디스트로서는 최초의 이례적인 예로 그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2016년 세계적인 전자악기 Roland의 인도스먼트를 받게 되어 엔도서로 활동한다. 음악 감독과 키보디스트 Artist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12월 2일부터는 본명인 주윤채로 활동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