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미령 나이 고향 전유성 부인 아내

사람이 좋다’ 전유성이 진미령(1958년생, 고향 서울)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던 적이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에서는 전유성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전유성은 지리산에 머물고 있었답니다. 전유성씨 딸 전제비씨는 “아버지는 현재 벌어놓은 돈이 없던 것이다. 이상민이 빚을 갚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예인이 무슨 돈이 있어서 돈을 갚을 것이냐’고 생각할 정도였던 것 같다”라고 연예인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실감하지 못할 가정형편이었다고 말했답니다.

전유성이 돈을 많이 벌 수 없었던 것은 지인의 억대 사기와 연이은 사업실패 때문이었답니다. 전유성은 진미령과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억대 사기가 정말로 결정적”이라면서 “딸 6학년 때 과외선생님을 무척 믿었던 것이다. 그 사람이 억대로 사기 칠 줄 몰랐다. 진미령 씨가 말렸는데도 내가 오히려 나무랐던 것이다. 이후 진미령 돈까지 물리게 됐던 상황이다. 그 돈은 물어줬는데 그게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 헤어지게 됐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