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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고향 출생지 키 나이 출신학교

uihjet35 2022. 1. 31. 18:31

한국 남자의 스켈레톤 간판 '아이언맨' 윤성빈(나이는 28세, 강원도청)이 이번 시즌 부진했던 자신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썰매의 위상을 드높였던, 윤성빈은 올림픽 후에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정상급 성적을 내면서 상승세를 이어답니다.


하지만 윤성빈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답니다. 2월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6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대회를 치를수록 순위가 떨어졌답니다. 2차 대회는 13위, 3차 대회는 26위에 그쳤답니다. 이후에도 반등은 없었는데, 윤성빈은 마지막 8차 월드컵까지 메달 사냥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답니다.


조인호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2022년 1월 26일 화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미디어데이에서 윤성빈의 부진 원인에 대해 짚었답니다. 조 감독은 "환경적인 제약과 코로나19 등 악조건이 겹쳤던 것이다. (윤)성빈이가 이겨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안됐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다만, 베이징올림픽에서 반등을 기대했답니다. 조 감독은 "부진의 이유나 핑계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답니다. 윤성빈은 더 혹독한 평가를 내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