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항기가 고향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는 가수 윤항기와 더불어서, 소년농부 한태웅, 가수 강진, 김효선, 박세욱, 윤수현, 배우 문희경 등이 출연했답니다.
윤항기는 "설날이 되면 더더욱 고향에 가고 싶은 마음이다"며 "충청남도 보령이 고향이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친척들이 다 함께 모였던 것이다. 아버지, 어머니가 연극을 하시던 분들이라 창고를 빌려서 마을 잔치를 하곤 했던 것이다.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어린시절에 윤복희와 나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고향을 떠난 뒤 다시 돌아가지 못했던 것이다. 설날이 되면 그 때 추억이 떠오르고 부모님이 더욱 보고 싶은 마음이다"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답니다.